이번 포스팅에서는 조화력을 받는 감쇠계의 응답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조화력을 받는 감쇠계의 응답
조화력이 무엇인지는 비감쇠계의 응답 부분에서 설명하였으니 넘어가도록 하고,
바로 시스템의 응답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조화력 F(t)=F0cosωtF(t)=F0cosωt가 가해질 때 질량 mm의 감쇠계 운동방정식은 아래와 같습니다.
m¨x+c˙x+kx=F0cosωt
식 (1)의 particular solution 또한 조화함수의 형태일 것이므로 해를 아래와 같이 가정합니다.
xp(t)=Xcos(ωt−ϕ)
이 때 X와 ϕ는 각각 응답의 진폭과 위상각을 나타냅니다.
가정된 해인 식 (2)를 식 (1)에 대입하여 정리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X[(k−mω2)cos(ωt−ϕ)−cωsin(ωt−ϕ)]=F0cosωt
대입하여 얻어진 식 (3)에서 아래 관계를 이용하여
cos(ωt−ϕ)=cosωtcosϕ+sinωtsinϕ
sin(ωt−ϕ)=sinωtcosϕ−cosωtsinϕ
식 (3)에 대입하여 cosωt와 sinωt의 계수를 같다고 놓으면
아래 두 식을 얻을 수 있습니다.
X[(k−mω2)cosϕ+cωsinϕ]=F0
X[(k−mω2)sinϕ−cωcosϕ]=0
식 (4)에서
X=F0[(k−mω2)2+c2ω2]1/2
식 (5)에서
ϕ=tan−1(cωk−mω2)
을 각각 구할 수 있습니다.
이제 진폭비(amplitude ratio)와 위상각 ϕ를 나타낼 수 있습니다.
진폭 X의 식을 하중 F0하에서의 정적처짐 δst로 나눈 값이 진폭비(amplitude ratio)이며
Xδst=k[(k−mω2)2+c2ω2]1/2=1√(1−r2)2+(2ζr)2
위상각 ϕ는
ϕ=tan−1(2ζωωn1−(ωωn)2)=tan−1(2ζr1−r2)
여기서
ωn=√k/m
ζ=ccc=c2mωn=c2√mk
δst=F0k
r=ωωn
입니다.
아래 그림은 진동수 비 r에 대한 amplitude ratio의 변화 그래프입니다.

비감쇠(ζ=0)의 경우 진동수 비가 1에 가까워 질 수록 그 크기는 무한대로 발산하며,
ζ가 커지면 커질 수록 그 응답의 크기는 감소하는 경향을 보입니다.
아래 code는 위 그래프를 그리기 위한 python code입니다.
허접하지만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import numpy as np
import matplotlib.pyplot as plt
zeta = np.arange(0, 5, 5/51)
r = np.arange(0, 5, 5/51)
plt.figure()
for i in zeta:
ampRatio = 1/np.sqrt((1-r**2)**2+(2*i*r)**2)
plt.plot(r, ampRatio, 'b')
plt.xlim([0, 5])
plt.ylim([0, 5])
plt.grid()
plt.title('amplitude ratio')
plt.xlabel('r($\omega / \omega_n$)')
plt.ylabel('Amplitude ratio($X/\delta_{st}$)')
plt.show()
여기까지 조화력을 받는 감쇠계의 응답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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