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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4

[정보] 미국 국채금리와 원/달러 환율

미국 국채금리란? 먼저 국채란 무엇일까요? 국가가 돈을 빌리기 위해 발행한 채권을 말합니다. 그렇다면 미국 국채금리는 미국 정부가 채권을 발행해 돈을 빌릴 때의 금리를 말합니다. 미국 채권의 의의 누구나 돈을 빌려줄 때엔 갚을 수 있을만 한 사람에게만 빌려줍니다. 기업, 국가들은 돈을 빌릴 때에 채권을 발행해 채권의 금리만큼 이자를 주기로 약속하고 돈을 빌려오죠. 여기서 기업이 발행하는 채권은 회사채, 국가가 발행하는 채권은 국채입니다. 그렇다면 지구 상에서 돈을 빌려주면 절대로 안떼어먹을만 한 곳은 어디일까요? 바로 미국 정부입니다. 세계 경제가 위기에 빠지면 외국인들은 너나 나나 모두 투자금을 회수하여 미국으로 달려가죠. 그만큼 안전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미국의 국채금리는 다른 나..

잡학사전/경제 2021.01.12

[정보] 환율과 환율변동에 따른 의미

이번 포스팅에서는 환율의 변동이 수입과 수출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알아봅시다. 환율이란? 환율이란 외국 돈과 우리 돈의 교환비율을 말합니다. 각 나라마다 사용하는 화폐의 단위가 다르기 때문에 'A나라의 100원은 B나라의 500원과 같다' 라는 식의 약속이죠. 2020.12.08일자 원/달러 환율은 약 1085원입니다. 1$ = 1085\ 환율 변동에 따른 의미 위에서 환율의 사전적 의미를 알아보았습니다. 그럼 환율이 상승하거나 하락한 상태가 갖는 의미는 무엇일까요? (1) 환율 하락 만약 우리나라에 외국인에게 매력적인 소비재가 있다거나, 굉장히 매력적인 투자처가 많다고 가정해봅시다. 외국으로부터 소비와 투자가 물밀듯 밀려와 우리나라엔 달러가 많아지겠죠. 하지만 우리나라에선 달러로 할 수 있는게 없습니다..

잡학사전/경제 2020.12.08

[정보] 플라자합의

이번 포스팅에서는 플라자합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플라자합의 1980년대까지만 해도 일본은 세계 최강이었습니다. 도쿄의 땅을 팔아 미국 전체를 살 수 있다는 말이 있을 정도였죠. 그러던 어느날, G5 경제선진국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 총재들이 미국 플라자호텔에 모입니다. 이 자리에서 환율에 관해 합의를 하게 되죠. 이 때 이루어진 합의를 플라자합의라고 합니다. 정확히는 1985년 9월 22일에 있었던 일입니다. 플라자합의 배경 1980년대, 미국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은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해 금리를 높였습니다. 높은 금리때문에 세계의 유동성은 미국으로 집중되었고, 이 때문에 달러의 가치가 올라가 미국의 수출이 감소되었죠. 고금리 정책으로 어떻게든 인플레이션은 탈출했으나, 막대했던 무역흑자가 줄어들게 ..

잡학사전/경제 2020.11.26

[정보] 환노출(Foreign exchange exposure), 환헤지(Foreign exchange hedge)

이번 포스팅에서는 환헤지과 환노출가 무엇인지 알아보도록 하죠. 환헤지(Foreign exchange hedge) 환헤지란, 다른 나라의 통화를 통해 거래할 때 환율 변동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손실을 막기위해 환율을 미리 고정해두는 것입니다. 이 경우 환율이 내릴 경우 환율에 의한 손실을 막을 수 있죠. 하지만 반대로 환율이 로를 경우에 생길 수 있는 이익은 포기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선물, 옵션 등 상품을 거래할 때 환헤지가 되게 되면 환헤지 비용이라고 하는 일정 비용을 수수료로 내게 됩니다. 환헤지 비용은 투자 대상국의 통화 가치가 높아지면 환율이 내려가므로 손실을 막기위한 프리미엄이 붙어 커지게 되고, 반대로 투자 대상국의 통화가치가 낮아져 환율이 높아지면 환헤지 비용도 낮아집니다. 환율과 환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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