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이번 포스팅에서는 변형에너지에 대해 이야기해봅시다.
변형에너지란?
구조물에 하중이 작용하면 그 과정에서
하중 $P$는 천천히 길이 $\delta$만큼 이동하므로
그 양만큼의 일(work)을 하게 됩니다.
이 변형을 일으키기 위한 일을 하기 위한 능력을 변형에너지라 하며,
아래와 같이 계산할 수 있습니다.
$$U=W=\int_{0}^{\delta} P_{1}d\delta _{1}$$
식의 형태를 보면 아시겠지만 하중-변위선도에서
곡선 아랫부분이 변형에너지를 나타냅니다.
선형 탄성 변형(Linear elastic deformation)에서의 변형에너지
구조물의 재료가 훅의 법칙을 따르며
하중-변위 선도의 곡선이 직선이라고 가정하면,
구조물에 저장된 변형에너지 U는 아래와 같이 나타낼 수 있습니다.
$$U=W=\frac{P\delta}{2} \tag{1}$$
이 또한 하중-변위 선도에서 직선의 아랫부분 면적을 나타냅니다.
이 때, 구조물이 봉이라 하면 구조물의 변형량은 아래와 같이 구할 수 있습니다.
$$\delta = \frac{PL}{EA} \tag{2}$$
식 (2)를 식 (1)에 대입하여 정리하면 변형에너지는 아래와 같습니다.
$$U=\frac{P^{2}L}{2EA}=\frac{EA\delta ^{2}}{2L}$$
여기까지 변형에너지가 무엇인지,
그리고 선형 탄성 변형에서 변형에너지는 어떻게 구하는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반응형
'공학 > 재료역학'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재료역학] 비틀림(Torsion) (0) | 2021.08.06 |
---|---|
[재료역학] 충격하중 (0) | 2021.08.05 |
[재료역학] 경사면에서의 응력 (0) | 2021.08.03 |
[재료역학] 부정정(statically indeterminate) 구조물 (0) | 2021.08.02 |
[재료역학] 좌굴(buckling) (0) | 2021.03.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