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팅에서는 흔히 많이들 거래하는 한국의 대표 주가 지수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크게 2가지로 볼 수 있는데요. 코스피(KOSPI)와 코스닥(KOSDAQ)입니다!
코스피(KOSPI, Korea Composite Stock Price Index)
코스피(KOSPI)란 Korea Composite Stock Price Index의 약자로,
한국증권거래소가 1972년 1월 4일 35개의 회사를 선정하여 다우존스 방식
(일부 우량주의 가격 평균) 산정한 것이 그 모태가 되었습니다.
현재는 흔히들 알고 있는대로 시가총액 방식으로 산출방식을 변경하였습니다.
코스피 시장에는 국내 내로라하는 대기업들이 상장되어 있고,
그 중 삼성전자는 국내 코스피 시장 1위 기업인 것과 동시에
전체 코스피 시가총액의 약 20%를 차지할만큼 거대한 기업입니다.
코스피는 시가총액 방식으로 지수를 산출하는 탓에 삼성전자의 주가 등락에 따라
코스피 지수가 함께 출렁이기도 하지요.
코스닥(KOSDAQ)
코스닥(KOSDAQ)은 미국의 나스닥 시장을 본떠 만든 시장으로
미국과 같이 국내 기술 중심의 회사들이 다수 포진되어 있는 시장입니다.
요즘은 특히 코스닥 상위 기업들에 바이오 기업들이 다수 포진되어 있죠.
코스닥 시장은 코스피 시장보다 완화된 상장 요건을 도입하였기 때문에
벤처기업의 자금조달 역할을 해왔습니다.
2000년 IT버블 당시엔 역대 최고치인 2925.5pt를 기록하기도 했는데요.
현재는 800pt선에서 머물고 있습니다.
다시 안 올 고점인 것 같지만... 미국의 나스닥처럼 힘을 발휘해서
언젠가 저 전고점을 돌파할 날이 오기를 기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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